개미취 무엇이란

 
작성일 : 19-07-05 15:54
개미취 무엇이란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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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 중약대사전 >: "봄, 가을에 채취한다. 흙을 털어 버리고 햇볕에 말리거나 수염뿌리를 타래모양으로 만들어 햇볕에 말린다. 후자의 상품명은 변자완(辮紫菀)이라고 한다."
[약재(藥材)]
< 중약대사전 >: "말린 뿌리 줄기는 원형의 혹 모양으로 길이는 2~6cm이고 지름은 1.5~3cm이며 윗부분에 줄기와 잎자루의 흔적이 있다. 밑부분에는 지름이 약 3mm이고 연한 노르스름한 회색을 띠며 섬유질이고 약간 단단한 모근(母根)이 있다. 혹 아랫부분에는 많은 가는 뿌리들이 족생(簇生)하는데 길이는 약 5~14cm이고 대부분이 머리를 땋은 모양으로 엉켜 있다. 표면은 적자색이나 회적색이며 세로 무늬가 있다. 유연하고 잘 끊어지지 않으며 단면은 회백색이고 가장자리가 자색을 띤다. 향기가 약간 있고 맛은 달고 약간 쓰다. 뿌리가 길고 자색이며 유연하면서도 단단하며 줄기를 깨끗이 제거한 것이 좋은 제품이다.

중국 하북, 안휘 등지에서 난다.

자완(紫菀)에는 상술한 것 외에 신강(新疆) 지역의 아이태구와화(阿爾泰狗哇花) 뿌리도 약용한다. 상세한 내용은 아이태자완(阿爾泰紫菀: Heteropappus altaicus(Willd). Novopokr.)을 참조하라.

또 서장(西藏) 지역에서는 연모자완(緣毛紫菀: Aster souliei Franch) 및 중관자완(重冠紫菀; Aster diplostephioides (DC.) C. B. Clarke)의 뿌리와 뿌리 줄기도 약용한다.

중국 동북, 화북, 섬서, 운남, 사천, 신강에서도 국화과 탁오속(槖吾屬)의 많은 식물의 뿌리도 자완(紫菀)으로 약용하며 산자완(山紫菀)이라 총칭한다.


산자완(山紫菀)은 단단하고 쉽게 부러지며 향기가 있고 약간 짠 맛이 있다.

산자완(山紫菀)의 원식물은 주로 신엽탁오< 腎葉槖吾: Li gularia fischeri (Leben) Turez)>의 호로칠(葫蘆七) 조목을 참조하라. 서백리아탁오< 西伯利亞槖吾: L. sibirica (L) Cass>, 협포탁오< 狹苞槖吾: L. intermedia Nskai >, 사천탁오<四川槖吾> 즉 남과칠(南瓜七) 조목을 참조하라. 대엽탁오< 大葉槖吾: L. macrophylla (Ledeb.) DC. >, 열엽탁오< 裂葉槖吾: L. przewalskii (Msxim.) Diels> 등이다."
[성분]
< 중약대사전 >: "뿌리에는 epifriedelinol, friedelin, shionone, astersaponin, quercetin이 들어 있고 정유 중에는 lachnophyllol, lachnophyllol acetate, anethole, 탄화수소, 지방산, 방향족산 등이 들어 있다."
[약리작용]

< 중약대사전 >: "1, 거담, 진해 작용: 마취한 토끼에게 1g/kg의 탕제를 주면 현저한 거담 작용이 있으며[기도(氣道) 분비량 측정법] 그 작용은 4시간 이상 지속된다. 정제하지 않은 추출물을 rat에 경구 투여해도 기관 분비물이 뚜렷이 증가한다. 우측 늑막강에 요드를 주입하여 해수를 일으킨 고양이에게 전제를 주입시켜도 효과가 없으나 암모니라를 분무하여 해수를 일으킨 마우스에 대해서는 현저한 효과가 있었다.


2, 항균 작용: 체외 실험에서 대장균, sonne 이질 간균, 변형 간균, 티푸스 간균, 파라티푸스 간균, 녹농균, 콜레라균에 대해 상당한 억제 작용이 있다.

3, 항암 작용: 자완(紫菀)에서 분리한 epifriedelinol은 에리히 복수암에 대하여 상당한 항암 작용이 있다."

[포제(炮製)]
< 중약대사전 >: "자완(紫菀): 불순물과 남은 줄기를 제거하여 잘 씻고 물을 약간 뿌려서 불린 다음 짧게 잘라 햇볕에 말린다.

밀자완(蜜紫菀): 자른 자완(紫菀)에 물 적당량을 섞은 정제한 벌꿀을 넣고 물이 약간 스며든 다음 약한 불에 끈기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 볶은 다음 꺼내어 식힌다(자완:紫菀 100근당 졸인 꿀 25근을 쓴다)."
[성미]
1, <중약대사전>: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2, <신농본초경>: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3, <명의별록>: "맛은 맵고 독이 없다."
4, <약성론>: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5, <본초통현>: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귀경(歸經)]
1, < 중약대사전 >: "폐경(肺經)에 들어간다."
2, < 뇌공포제약성해 >: "심(心), 폐(肺) 2경(經)에 들어간다."
3, < 신농본초경소 >: "수태음경(手太陰經)에 들어가며 족양명경(足陽明經)에도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1, < 중약대사전 >: "폐(肺)를 덥히고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며 담을 제거하고 해수를 멈추는 효능이 있다. 풍한에 의한 해수, 천식과 허로(虛勞)에 의한 해수로 피고름을 토하는 증세, 후비(喉痺),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2, < 신농본초경 >: "해역상기(咳逆上氣), 흉중의 한열결기(寒熱結氣)를 다스린다. 고독(蠱毒), 위궐(痿蹶)을 제거하며 오장은 안정시킨다."

3, < 명의별록 >: "해타(咳唾), 피고름을 치료하고 천계(喘悸)와 오로체허(五勞體虛)를 치료하며 소아 경간(驚癎)도 치료한다."

4, < 약성론 >: "원기를 회복시키고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를 내린다. 흉협역기(胸脇逆氣), 노기허열(勞氣虛熱)을 치료한다."

5, < 당본초 >: "천식과 음위를 치료한다."

6, < 일화자제가본초 >: "위기(胃氣)를 고르게 하고 폐위(肺痿), 토혈을 치료하며 담을 제거하고 해수를 멎게 한다."

7, < 본초연의 >: "폐기(肺氣)를 북돋운다."

8, < 왕호고 >: "식분(息賁)을 다스린다."

9, < 영원, 식감본초 >: "폐경(肺經)의 허열(虛熱)을 다스린다. 후비(喉痺)를 열고 오연(惡涎)을 잡는다."

10, < 본초종신 >: "모든 혈담(血痰)을 치료하며 혈로(血勞)의 성약(聖藥)이다."

11, < 본초재신 >: "폐를 촉촉하게 하고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를 내린다. 한담(寒痰) 및 허천(虛喘)하는 사람에게 좋다."

[용법과 용량]
< 중약대사전 >: "내복: 0.5~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1, <중약대사전>: "실열(實熱)이 있는 사람이 복용해서는 안 된다."
2, <신농본초경집주>: "관동(款冬)을 사(使)로 하며 천웅(天雄), 구맥(瞿麥), 뇌환(雷丸), 원지(遠志)를 꺼리며 인진호(茵陳蒿)도 꺼린다."
3, <당본초>: "고본(藁本)을 꺼린다."
4, <본초정>: "폐신(肺腎)을 노상(勞傷)하고 신(腎)이 결핍되고 금기가 건조하여 해천(咳喘) 출혈하는 사람에게는 알맞지 않다."
개미취의 효능에 대해서 기원 1611년 허준의 <동의보감> 내경편(內景篇), 탕액편(湯液篇)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